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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을 넘어 소재·IoT 기업으로 진화하는 ‘아이엘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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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2019.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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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 하면 두 가지 키워드가 떠오른다.


세계 최초로 실리콘 소재의 광학렌즈를 개발해 LED조명에 접목했다는 점과 조명업계에서 처음으로 코넥스(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에 상장했다는 것이다.

두 가지 키워드 덕분에 아이엘사이언스는 다수의 플레이어가 경쟁하는 국내 LED조명 시장에서 독보적인 이슈메이커로 발돋움했다.


실리콘렌즈 개발은 송성근 대표의 고민이 낳은 결과물이다.
송 대표는 “조명산업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초기에 많은 기대를 모았던 LED조명시장이 이제는 다수의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단순조립산업으로 전락해 버렸다”면서 “이런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플레이어와 경쟁할 게 아니라 그들을 대상으로 한 소재 또는 기술을 개발해야겠다는 판단이 섰다”며 실리콘렌즈 개발배경을 밝혔다.

이에 아이엘사이언스는 지난 6년 간의 연구개발 끝에 2015년 액상 형태라 사출로 뽑아내면 수율이 낮은 실리콘 소재로 렌즈를 만드는데 성공하고, NET(신기술) 인증까지 받았다.  

 

통상 LED조명에 사용되는 광학렌즈는 플라스틱, 아크릴, 유리 소재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플라스틱과 아크릴은 열에 약하고, 황변현상이 일어나 효율이 떨어지는 치명적 약점이 있다. 유리렌즈도 열에 강하지만 생산성이 떨어진다.
반면 실리콘렌즈는 고열에 강하면서도 변형이 없고, 광효율과 균제도가 우수하다. 기존 유리나 플라스틱 렌즈 제품보다 패키지 수량을 30% 가량 줄이면서도 높은 광효율을 구현할 수 있는 배경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사업에서 실리콘렌즈를 적용한 LED가로등, LED보안등, LED터널등은 공공기관별 순위에서 1위를 차지, LH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아이엘사이언스가 코넥스 상장을 추진한 것도 실리콘렌즈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다.


회사 측은 실리콘렌즈를 LED조명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와 비행기, 철도, 의료기기 등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다면서 때문에 지금도 생산공장을 24시간 풀가동해 수요를 맞추고 있지만 앞으로 공장신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이와 관련, 올해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의 이전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 대표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이어진다면 LED조명시장의 어려움은 계속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IoT 기술을 접목해 에너지 절감효과를 극대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기술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이엘사이언스는 2014년 센서 기반의 IoT 전문기업인 커누스(현 아이엘커누스)를 인수했다.


2011년 설립된 아이엘커누스는 에너지절감을 위한 절전형 제품인 이노세이버, 와이파이형 스마트플러그인 아이오탭 등을 개발한 기술 벤처기업이다.
아이엘사이언스와 아이엘커누스는 ‘IoT 스마트 터널등 제어시스템’을 개발, 최근 국제 PCT(특허협력조약) 출원까지 완료했다.


IoT 스마트 터널등 시스템은 국도, 지방도 등 차량 왕래가 상대적으로 적은 터널에 상시 점등돼 있는 조명의 에너지 절감과 관리효율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다.
송 대표는 “지난해 8월 창립 10주년 비전선포식에서 ‘신소재와 IT로 에너지를 혁신해 인류의 미래를 밝히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면서 “올해는 기존 시장뿐만 아니라 균제도가 좋은 실리콘렌즈의 강점을 살려 헬스케어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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